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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랑나눔, 외국인 노동자 의원 10년 김해성 목사
  • 번호2333
  • 등록자공지혜
  • 등록일2014-08-19
  • 조회수1,922

"10년 동안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들을 위해 남몰래 봉사해온 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으니,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서울 가리봉동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원에서 지난 22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성희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 이성 구로구청장, 배태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4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을 치료했다. 진료비는 대부분 무료다. 굳이 돈을 내도 1만 원 이하의 최소 진료비만 받았다. 그럼에도 어떻게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설립자인 김해성(53) 목사를 만났다.

1983년 한신대를 졸업한 김 목사는 성남에서 선교하며 신도와 노동자를 위한 노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그러다 1992년 공장에서 일하다 팔이 잘린 필리핀인이 찾아오면서 외국인 근로자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됐다. 22년 전 얘기다. 이내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 '김해성 목사에게 가면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퍼졌다. 그의 노동 상담소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아졌다. 그는 2년 뒤 성남에 아예 '외국인 노동자의 집/중국 동포의 집'을 열었고, 2000년에는 서울 가리봉동에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을 세웠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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