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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TB운동본부, 제 2차 Stop TB 파트너십 동아시아 포럼 참석
  • 번호2175
  • 등록일2014-03-17
  • 조회수2,993

STOP-TB운동본부는 지난 3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 2차 Stop TB 파트너십 동아시아 포럼에 참석하였다.

이틀 간 진행된 포럼은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 내 파트너십 참가 국가들의 결핵관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 지역의 결핵퇴치에 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동아시아지역은 세계적으로 결핵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다.(전 세계 22개 결핵 고위험국 가운데 11개 국가, 상위 10개 국 가운데 6개 국가가 이 지역에 속해있음)

인도네시아 Stop TB 파트너십 포럼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 2012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 1차 동아시아지역 파트너십 포럼의 뒤를 이어 개최된 것이다. STOP-TB운동본부는 WHO Stop TB 파트너십 사무국과 공동으로 제 1차 Stop TB 파트너십 동아시아 포럼을 개최하였다. 손숙미 STOP-TB협력위원장과 Stop TB 파트너십 사무국 루치카 디튜 사무처장, 세계 결핵분야 전문가들과 동아시아지역 국가협력 파트너십 관계자들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UN사무총장이 임명한 결핵퇴치 대사 조루즈 삼파이오 전 포르투갈 대통령도 서울을 방문하여 각 국가 관계자들에게 세계적인 결핵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마찬가지로 이틀 동안 진행되었던 제 1차 포럼은 동아시아 지역 안에서 파트너십 참가국가 간 논의가 이루어지는 첫 기회로서 국제결핵사회의 큰 환영을 받았으며, 포럼의 참가국가 관계자들은 지역에서의 결핵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공조관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포럼의 개회식에서 인도네시아 Stop TB파트너십 아리핀 파니고로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축하의 인사를 전한 루치카 디튜 사무처장은 전 세계의 결핵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2180년이 되어야 세계결핵퇴치운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결핵부문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사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을 포함하여, 네팔, 타이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13개 국가가 포럼에 참가하였다. 포럼의 첫째 날엔 각 국가의 결핵관리현황과 과제, 결핵관리를 위한 파트너십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엔 국가별 결핵관리의 문제점과 해결책,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방안에 관한 그룹 토의가 이어졌다.

파트너십 포럼을 통해, 세계에서 결핵위험이 아홉 번 째로 높은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결핵퇴치를 위한 민관의 협력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심각한 결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의 협력이 절실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결핵은 더 이상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여러 국가들이 서로의 파트너로서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임이 확실하다. 아시아 지역의 결핵퇴치를 위한 Stop TB 파트너십의 국가 간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 포럼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STOP-TB운동본부는 동아시아 지역의 결핵 고위험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의 국가결핵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