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Global STOP-TB 뉴스

Global STOP-TB 뉴스
소셜 네트워크가 결핵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
  • 번호2728
  • 등록일2019-06-28
  • 조회수52

소셜 네트워크가 결핵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
결핵환자는 결핵검진을 유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자


결핵은 2016년 전 세계적으로 170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세계 최고의 전염병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전염성이 높은 세균성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간단하게 환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메릴랜드 대학의 제시카 골드버그 (Jessica Goldberg),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의 마리오 마키스(Mario Macis), 시카고 대학(Chicago Booth)의 프라딥 K. 친타군타(Pradeep K. Chintagunta) 의 연구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크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이미 치료중인 환자들이 잠재적인 결핵환자들을 선별하도록 설득하는 데 보건 종사자들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개발도상국에서의 결핵 및 기타 전염병의 치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사이로 확산되며 사람의 폐를 공격하여 조직을 파괴합니다.인도에서는 매년 약 3백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감염되고 있지만, 약 40%의 환자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결핵은 치료되고 완치될 수 있습니다.

인도 11개 주에서 결핵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비정부 기구인 Operation ASHA와 협력한 연구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22개 치료 센터에서 무작위로 환자추천 모델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들은 치료 중인 결핵환자와 보건 종사자들이 잠정적인 결핵 환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도록 하고, 실험 대상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현금 지급하는 등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두 그룹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동료 환자 아웃리치(peer outreach) 즉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와 금전적 인센티브라는 시스템이 결합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더 저렴하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골드버그(Goldberg), 마키스(Macis), 친타군타(Chintagunta)는 기존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를 식별하고 데려올 수 있는 "유능하고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양한 치료그룹에 속한 3,176명의 환자가 222명의 새로운 의심환자를 찾아내 그 중 176명은 증상을 보여 검사를 위해 이송되었고, 이 중 36명은 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150루피, 약 3달러의 금전적 인센티브를 받은 환자가 아무 혜택없이 단순히 검진을 받도록 유소견자를 독려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환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현재 환자들에 의한 접근이 보건 종사자보다 검사대상이 되는 잠재적 환자의 2 배 이상을 선별하고 검사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같은 환자들이 치료의 장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에 의하면, 동료 환자는 보건 종사자에 의해 확인된 환자보다 사회적 연계가 적은 환자들을 데려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같은 환자 아웃 리치 (peer outreach)와 금전적 인센티브를 결합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이 보다 저렴해진다는 점을 다시금 말해주고 있습니다. 동료 환자 추천을 통해 환자를 식별하는 비용은 보건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여 식별하는 비용의 25~35%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결핵환자 식별에서 인센티브를 받는 동료 환자의 활동은 적은 금전적 인센티브의 효과와 보건 종사자에 비해 더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원문기사 보기
-Stop TB Partnership.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