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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TB KORE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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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결핵예방교육 실시
  • 번호2245
  • 등록일2014-05-23
  • 조회수3,103

STOP-TB운동본부는 5월 한 달 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방문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현재 150만 명을 상회하여 전체 인구의 3%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해 신고된 외국인 결핵환자는 1,510명으로 2001년에 비해 열 배 가량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외국인 체류자 수의 변화와 비교하여 훨씬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에 대한 결핵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취업을 목적으로 국내에 방문한 외국동포 257,986명(법무부통계자료 2014.04.30. H-2비자 기준) 가운데 중국동포는 244,309명에 이릅니다. 이들은 보건의료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된 체 집단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결핵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따라서 STOP-TB운동본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를 통해 취업교육을 받는 중국동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결핵 발견 시 대처요령 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은 매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의 수원교육장과 안산교육장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15회에 걸쳐 9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본 교육을 위해 협회의 직원들이 직접 결핵예방강사로 활약하며, 지난 해 말 결핵고위험군 대상 결핵예방교육을 위해 개발된 외국인용 교육자료를 이용하여, 교육생들이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였습니다.

STOP-TB운동본부는 지난 해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 등 이주민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이주민 결핵 예방 및 퇴치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이주민 공동체의 결핵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12개 국가의 외국인 결핵예방 시민홍보대사를 위촉하여 각 국가 공동체에서의 교육/홍보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